시사/사회 김순종닷컴 2018.01.20 10:00
인간은 삶의 편리를 위해 매개체를 개발했다. 좀 더 빨리 움직이기 위해 운송수단을 개발했고, 멀리 떨어진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기 위해 통신을 개발했다. 화폐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물물교환의 버거움을 덜어내기 위해 얇고 가벼운 동전과 지폐를 만들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들 매개체는 발전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특질 때문이다. 수레에서 시작한 운송수단은 초음속 항공기로 발전하며 보다 빨라지고 안전해졌다. 우편물로 시작한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