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김순종닷컴 2017.10.11 07:55
"왜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장세동같은 충직한 부하가 없느냐" 지난 탄핵정국 당시 청와대와 여권 일각에서 흘러 나온 말입니다. 장세동은 전두환의 최측근 중 한 사람으로 현대판 충신이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1981년부터 1985년까지 대통령 경호실장과 국가안전기획부장(현 국정원장)으로 재직하며 제5공화국의 실세로 군림했던 사람이죠.전두환에 대한 그의 충성심을 엿보게 하는 몇 가지 사건들이 있습니다. 12.12 군사 반란과 5.18내란에 가담한 혐..